
약 두 달 전, 아이폰을 판매하는 전세계 이통사들의 '재고 털기'로 의심되는 각종 아이폰 할인판매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막 뿌리고도 아직도 재고가 많이 남았었나 봅니다. 아이폰 3G가 출시된 후 아이폰 2G가 바로 단종되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에는 아이폰 3GS 출시 이후에도 기존 아이폰 3G를 $199에서 $99로 50% 인하하여 계속 판매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가격 인하는 오늘부터 바로 적용됩니다.
이로써 애플은 $99, $199, $299 (미국 기준, 세 모델 모두 2년 약정시)에 이르는 다양한 가격대의 아이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으며, 아이폰 3GS가 발표된 지금 아이폰 3G의 상품 가치가 다소 떨어질 가능성은 있으나 어쨌든 기존 $199 모델에 맞춰 자사 제품의 가격을 책정해왔던 경쟁사들은 지금쯤발칵 뒤집어 지지 않았을까 살짝 난감해하고 있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100를 더 주고 8GB 용량 추가에 속도 향상에 3백만 화소 카메라를 얻을 것이냐, 아예 $200 더 주고 16GB 추가 용량까지도 더 확보할 것이냐. 제품을 구입하시는 입장에서도 다소 고민이 될만한 부분일 것 같네요.
사실 $99 아이폰은 예전부터 많은 언론에서 예상해오던 유력 시나리오긴 했지만, 저가형 모델을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모델을 싸게 공급하는 방식에는 다들 허를 찔리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혹시 한국에서는 비싸게 팔면 안팔린다고 아이폰 3GS는 쏙 빼놓고 아이폰 3G만 들어오는건 아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로써 애플은 $99, $199, $299 (미국 기준, 세 모델 모두 2년 약정시)에 이르는 다양한 가격대의 아이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으며, 아이폰 3GS가 발표된 지금 아이폰 3G의 상품 가치가 다소 떨어질 가능성은 있으나 어쨌든 기존 $199 모델에 맞춰 자사 제품의 가격을 책정해왔던 경쟁사들은 지금쯤
사실 $99 아이폰은 예전부터 많은 언론에서 예상해오던 유력 시나리오긴 했지만, 저가형 모델을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모델을 싸게 공급하는 방식에는 다들 허를 찔리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혹시 한국에서는 비싸게 팔면 안팔린다고 아이폰 3GS는 쏙 빼놓고 아이폰 3G만 들어오는건 아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