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엔가젯팀에서 얼마 전 소개해드렸던 안드로이드용 AR(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브라우저 "Layar"를 직접 체험하고 왔다고 합니다. 네덜란드서는 이미 6월 중순에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서 일반에 공개가 되었다고 하네요. 다들 프로모션 비디오를 보고 많은 기대를 품고 갔다고 하는데, 첫 번째 버전치고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만큼 퀄리티가 높았던 모양입니다. 기본 데이터 레이어에는 현재 위치 주변의 ATM, 카페, 클럽, 일자리 내용이 표시되는데, 데이터가 풍부하여 상당히 유용할 것 같다고 합니다. 특히 근처에 있으면서도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멋진 카페나 클럽을 찾을 때 큰 도움을 줄 것 같다는군요. 다만 일자리의 경우, 실제 근무지가 아닌 직업소개소의 위치가 표시되는 점은 앞으로 고쳐져야 할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다음 달에는 Funda라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예정인데, 아마도 이것이 지난번 프로모션 비디오에 등장했던 부동산 정보 검색기능인 것 같습니다.
앞서 알려드린 바와 같이 하반기 중으로 미국과 독일, 영국에서도 안드로이드/아이폰3GS 버전의 Layar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고 하며, 어마어마한 DB를 갖춘 구글 지역 검색, 내 주변의 실시간 Buzz를 파악할 수 있는 트위터 검색 등의 다양한 기능이 7월 중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윙버스를 자주 찾곤 하는데, 윙버스에 소개된 다양한 해외 맛집들을 이런 방식으로 찾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언젠가는(?)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