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1일 미국에서 PSP go가 출시된 이후, 소니는 PSP 시리즈의 판매량이 PSP go 출시 이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는 발표를 내놓은 바 있습니다. 문제는 그 중 PSP go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는 정작 발표가 되지 않았다는 점인데요, PSP go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해서 PSP go만의 판매량은 별도로 공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지요. 일본에서도 상황이 딱히 좋지는 않았나 봅니다. 11월 1일 일본 출시 당일 판매된 PSP go는 총 28,000대로서, 같은 기간 동안 1,000대가 팔린 호주보다는 분명 나은 상황이긴 해도;; 출시 당일 171,963대가 팔린 PSP-1000과 130,000대가 팔린 PSP-2000에 비해서는 확실한 부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아진 디스플레이, 호불호가 갈리는 슬라이드형 디자인, 사라진 UMD 슬롯, 비싼 가격... 엔가젯 독자분들께서는 무엇이 원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