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권6가 나온 마당에 무려 20세기 게임인 철권3를 누가 하겠느냐고 생각하실 테지만, 핸드폰에서 예전 그 모습 그대로의 철권3를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하면 얘기가 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윈도우모바일 6.5를 탑재한 HTC의 '거대' 윈도우폰 HD2에서 돌아가는 플레이스테이션1 에뮬레이터 FPSECE 0.10 버전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FPSECE(First PlayStation Emulator for Windows CE)는 그 이름 그대로 최초의 윈도우CE용 플레이스테이션1 에뮬레이터로서, 아직 속도가 완전히 나오는 것 같지는 않지만 제법 훌륭한 에뮬레이팅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 아직 버전이 0.10에 불과하니 발전할 여지가 많이 남았다고 볼 수 있겠지요. 아래 동영상에서 실제로 HTC HD2에서 돌린 철권3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에서도 조이패드가 필수가 되는 시대가 오는 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