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셀로나에서 MWC 2010 행사를 취재 중인 엔가젯팀이 삼성의 첫 번째 바다폰 "웨이브"를 직접 다뤄본 소감을 전해 왔습니다. 우선 웨이브에서 처음 사용된 슈퍼 AMOLED의 퀄리티는 매우 훌륭했으며, 웨이브 자체의 구동 속도도 매우 빨랐다고 합니다. "버벅거림"을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말이죠. 하지만 소프트웨어(바다OS)는 아직 완성이 되지 않은 듯, 종종 다운이 되거나 버그를 뿜어냈다고 하네요. 삼성의 홍보 관계자는 웨이브의 멀티태스킹 기능이 매우 뛰어남을 강조했다고 하는데, 웨이브에는 512MB 이상의 램이 들어가 있다고 하니 멀티태스킹 기능은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에 웨이브의 실제 구동 영상과 더욱 자세한 소감을 정리했습니다!
시니어 에디터 Thomas Ricker가 정리한 웨이브의 첫 인상을 조금 더 적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다들 느꼈던 전반적인 인상은 미화된(?) 피쳐폰. 딱히 새로울 것은 별로 없었음.
- 키보드 가로/세로 전환에 문제가 있었으나 수정될 것으로 보임. 영문 키보드의 경우 단어 예측 기능이 없었음.
- 브라우저가 WAP 페이지로 연결되어 실제 성능을 가늠할 수 없었음. 버튼 위치가 다소 이상해서 혼동스러웠음.
- 터치에 대한 반응성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었으며, 한 대는 완전히 뻗어버림.
- 멀티터치가 지원되는 듯 하나 에러를 뿜어냈음. 이미지가 많은 사이트를 열면 작업관리자가 열리면서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다 닫아버리도록 함. 확실히 좀 더 개선 작업이 필요할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