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에서 공개한 새로운 iMac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새로운 iMac은 쿼드코어 인텔 샌디 브릿지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옵션으로 최대 3.4 GHz의 Core i7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이 AMD Radeon HD와 Thunderbolt 포트를 탑재. 그리고 SSD를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모든 스펙들은 더욱 빠른 속도를 위해 최적화되어 있다는 것이 주목할 점입니다.
이 최신형 iMac은 그 뛰어난 성능과 속도로 주목되고 있는데, 내장된 프로세서와 저장공간의 우수한 스펙 외에도 썬더볼트 포트와,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 등은 전문적인 작업을 하는 유저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 올 듯 합니다. 다만, 1,999달러(약 216만 원)라는 가격의 고사양 제품이 모든 사용자들에게 걸맞는 지는 리뷰를 통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Hardware
애플에서 새롭게 선보인 iMac 중 27인치 모델로 그 하드웨어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iMac에 탑재되어 있는 Intel Core i5 프로세서는 3.1GHz의 속도를 보여줍니다. 물론 옵션으로 가장 빠른 쿼드 코어 프로세서인 Intel Core i7(3.4GHz)으로 iMac을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상위기종의 프로세서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200달러(약 21만원)의 추가 비용이 듭니다.
신형 iMac은 한 쌍의 2GB DIMM으로 이루어지는 1333MHz의 4GB DDR3 램과 저장장치로 1TB SATA(200RPM) HDD가 탑재되었습니다. 27인치 제품의 경우 2,560 x 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IPS 패널 및 1GB의 GDDR5 메모리가 지원되는 AMD Radeon HD 6970M 그래픽 카드 탑재와 함께 가장 화제가 되는 한 쌍의 썬더볼트 포트는 디스플레이의 뒷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썬더볼트 포트는 포트 당 두 개의 10Gbps 데이터 채널을 갖춰 FireWire 800보다 최대 12배, 차세대 USB인 USB 3.0보다 최대 2배나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썬더볼트 포트의 경우 단 한 개의 드라이브나 주변 장치만을 연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디스플레이 이외에도 여러 기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듀얼-트리플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도 용이해 졌지만, 이 LED-backlit 모니터만 해도 충분히 사용하기 좋게 해상도와 명도가 뛰어납니다.

이제 외관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미 많이 확인해 보셨겠지만, 디자인에서의 커다란 변화는 없는 듯 합니다. 애플은 몇 년째 거의 같은 디자인을 내세우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충분히 세련되고 매력적인 외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굳이 살펴 보자면, SD카드 슬롯은 여전히 DVD 슬롯과 가까이 붙어 있고(아쉽게도 아직도 블루레이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원버튼은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찾기가 좀 힘들 수도 있지만, 모니터의 앞면 기준, 왼쪽 하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터치스크린을 이번 신제품에 적용되지 않은 것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 모니터 디스플레이는 하도 광이 나서, 전원을 내리면 거울로 쓸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내장 HD웹캠을 통해서 iMac, iPhone4, 최신 아이팟 터치 등과 페이스타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신형 iMac을 구입할 경우 추가 비용 없이 매직 마우스를 매직 트랙 패드로 교체할 수 있다고 합니다.

Performance
이번에는 신형 iMac의 구동능력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수많은 고해상도의 게임들을 일일이 확인시켜 드리지는 못하지만, Half-Life 2와 Portal 2를 풀해상도로 구동시켜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밝히듯이, 스타크래프트 2 등의 고사양 고해상도 게임에도 문제가 없는 모습입니다. 또한 1080p의 고해상도 동영상의 실행에도 역시 문제 없이 빠른 속도를 보입니다.사실, 또 다른 확인을 위해서 REDCINE으로 4K의 비디오 클립 편집해 보았을 때 조금의 랙이 발생하기는 하였으나, 역시 구동은 가능하였습니다. 물론 해상도를 반으로 낮추면, 끊김없는 부드러운 감상이 가능합니다. 다른 실험결과를 원하신다면, Geekbench에서는 8,465를 기록하였고, iMovie에서 30초짜리 720p 영상을 추출하는 데에는 20초가량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1080p의 영상의 경우, 1분 미만의 시간이 소요 되었습니다.
Wrap-up

요약해 보자면, 이번 신형 iMac은 포토샵이나, Premiere(프리미어), 심지어 REDSINE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문적인 작업을 하는 분들의 요구도 충족시켜 줄 만한 제품입니다. 물론 썬더볼트를 통한 고속의 외장하드를 장착하거나, 500달러(약 50만원)의 추가금액을 지불하고 256GB의 내장 SSD를 장착한다면 더욱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제품을 선택하거나, 혹은 다른 최적화된 기기와 디스플레이를 선택할지는 전적으로 다른 문제일지 모르겠지만, 선택은 온전히 소비자의 몫일 것입니다.
다만, 일반 컴퓨터 사용자들에게는 27인치 제품은 조금은 높은 사양 있을 수 있으며, 오히려 21.5인치의 제품이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훨씬 잘 맞을 것 같습니다. 물론, 확실한 점은 디자인을 보거나, 성능을 보거나, 어느 면에서도 이번 iMac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 될 것 같습니다.
Via Engadg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