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약에 사람이 깜깜한 와중에 움직여아 한다면,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여기저기 부딫히는 것을 피하기는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애초에 어두운 곳에 서식하는 박쥐는 캄캄한 밤중에도 암벽이나 나뭇가지 같은 장애물을 피해 날아다니며 먹이를 사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미국 보스톤 대학의 Intelligent Mechatronics 연구실에서는 박쥐들이 레이더에도 잡힐 만큼 큰 군집을 이루어 그 안에서 비행하면서도 어떻게 서로 부딪힘 없이 날아갈 수 있는지 그 원리를 파악하기 위해 Batcopter라는 무인 비행기를 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 Batcopter에 GoPro의 3D HD 카메라, GPS 모듈, OpenPilot사의 CopterControl등을 탑재시켰습니다. 그리고 South Texas 지방에서 군집을 이루어 그 안에서 날아다니는 브라질자유꼬리박쥐(Brazilian free-tailed bat) 무리에 Batcopter를 합류시켜 박쥐들의 비행모습을 촬영했습니다.
하지만 지상에 고정된 3개의 고속 적외선 카메라로 실험현장을 촬영하였으나, 이 Batcopter는 박쥐들 사이에서 여기저기 부딪히다가 추락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추락 이후에도 다시 날아오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갈은 Batcopter의 장면은 다음 페이지에서 비행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Via Engadget
Source Boston Univers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