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PSP go에서의 커스텀 펌웨어 구동 성공?

최근 국내에서도 정식 발매된 PSP go에 커스텀 펌웨어를 설치하여 비공식 어플리케이션 구동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습니다. 동영상을 올린 사람은 해커 Team Typhoon의 'daveexfusion'(Davee). 아래에 준비한 동영상에서는 PSP go의 버전이 '6.10 Typhoon'이라고 표시된 화면과 메가드라이브 에뮬레이터 PicoDrive로 구동한 '소닉 CD'의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PSP는 비교적 오래전부터 다양한 해킹 방법이 소개되어 홈브루(Homebrew) 어플리케이션은 물론 각종 불법복제의 온상이 되어 왔으며, 소니는 펌웨어 및 기종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이에 대응해 왔습니다. 아직까지는 PSP go에서 가능한 해킹 방법이 알려지지 않았었으나, 2000번 모델이나 3000번 모델의 전례를 생각해보면 역시 모든 것은 결국 시간의 문제였던 모양입니다. 동영상만으로 실제 해킹 여부의 진위를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Team Typhoon은 일찌기 PSP-3000에서도 ChickHEN(Homebrew ENabler)를 공개한 경험이 있는 팀이기도 합니다.
다만 Team Typhoon은 실제 해킹 방법 및 프로그램은 그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소니로서는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PSP go는 모든 게임을 다운로드 형식으로 구입하는 만큼 좀 더 해킹 방지에 신경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한편 Team Typhoon은 조만간 또 다른 해킹 데모를 공개한다고 하네요.

















